....라라....
술로 한 맹세는 술이 깨면 사라지네.
물로 한 맹세 역시 물이 마르면 없어지지....
잉크따위론 맹세하는 법이 아니지.
그러나....
피로한 맹세는 피를 모두 다 쏟아 버리기 전엔 깨지지 않네.
한방울의 피가 남아 있어도 기사는 맹세를 지켜야 하리.
그러기에 피로 한 맹세는 일생에 한 번도 많다네.
.....라라.....
그러기에 피의 맹세는 검을 쥔 자가 아니면 하지 못하리.
[펌] 신일숙 작가님의 리니지에서...
Prev이전 문서
Next다음 문서
금일 현지 인터넷 사정으로 18:00 부터 원격이 가능합니다
코드발급 및 일반상담은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
앞으로도 좋은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